확진자 증가로 단계 일괄 조정KTX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천지일보 김천=송하나 기자] 김천시가 오는 27일 오전 0시부터 8월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해 운영한다.시는 최근 수도권의 확진자 증가세가 비수도권으로 확산돼 지난 25일 중앙재난대책본부의 회의 결과에 따라 비수도권 일괄 조정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한다고 26일 밝혔다.실행기준은 ▲사적모임 5인 이상 금지 ▲마스크착용 의무화 ▲50인 이상 행사·집회 금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목욕탕 등 22시 이후
코로나로 직격탄, 대출로 버텨최근 1년간 부채 20% 급증최저임금 인상 경영악화 한몫“文정부, 생색 내기 불과해”[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로나19의 직격탄을 계속해서 맞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대출로 연명하고 있지만 장기화되면서 기약 없는 생존 위기에 내몰렸다.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가 국내에 본격화 한 이후 약 1년 6개월간을 빚을 내거나 종업원을 내보내는 등 점점 한계상황과 맞서왔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거리두기가 4단계로까지 강화되자 점점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정부가 손실보상금을 긴급 수혈할 예정이지만 금리 인상이 예고된 상황에서
천안 원정유흥 집단감염대전 백신 변이 돌파감염 등4차 대유행 비수도권 확산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될 듯18일 비수도권 결과 발표 전망[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까지 확산되자 정부가 비수도권에서도 4인까지만 사적모임을 허락하는 강력한 규제책을 세울 전망이다. 전국적 저녁 외출 제한에 가까워지는 셈이어서 정부 향후 대책이 주목된다.1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광역지방자치단체들과 비수도권 5인 이상 금지 사적모임 규제방안을 논의했다.정확한 규제방안은
모든 모임의 백신 인센티브 중단, 전국 행사도 49인으로 제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내일(14일)부터 21일까지 사적 모임을 4명까지 제한하는 등 강화된 2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3일 오전 11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이는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유입 등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확산 차단을 위한 특단의 조치이다. 대전시는 오는 21일까지 적용하고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경우에는 연장도 고려하고 있다.이에 따라 대전시 방역당국은 4인까지만 모임을 제한하는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가 요양급여를 불법 편취한 혐의로 법정구속된 가운데 최씨의 다른 사건과 윤 전 총장의 배우자 김건희씨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검찰이 수사에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2년이 되려 우리나라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자립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윤석열 장모 법정구속 이후… 검찰, 아내 관련 수사도 속도 낼까☞(원문보기)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가 요양
수도권 500명대 이상 이어져새 거리두기 3단계 충족 눈앞[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면서 새 거리두기 적용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94명 발생하면서 이틀 연속 800명 안팎을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15만 9342명(해외유입 1만 74명)으로 집계됐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53명, 부산 35명, 대구 8명, 인천 14명, 광주 3명, 대전 28명, 세종
천지일보 선정한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불법 요양병원 개설 및 요양급여비 부정수급 의혹을 받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가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일 만에 800명대를 기록했다. 소비자물가가 2.4% 상승하며 3달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 주간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윤석열 장모, 징역 3년 법정구속… “범죄에 크게 관여”(종합)☞(클릭)불법 요양병원 개설 및 요양급여비 부정수급 의혹을 받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가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올 여름 델타 변이와 방역 조치 완화로 인해 폭발적인 유행이 있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정부가 33조원 규모의 2021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마련했다. 추경안에 따라 이르면 8월 국민의 80%에 이르는 약 1800만 가구에 1인당 25만원씩 지급한다. 이 외에도 본지는 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오후 9시까지 확진자 716명,
카페 사장 “정부 말 한마디에 700만원 왔다갔다”고깃집 사장 “매출 늘어날 것 기대했지만 아쉬워”[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애초에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한다고 말을 하지 말든가 하루 전날에 갑자기 변경하면 어떻게 하라는 건지….”정부가 수도권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를 1주간 연장키로 결정한 후 1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카페에서 손님을 맞이하려고 카운터에 있던 김정옥(43, 여)씨가 이같이 말했다.정부는 당초 이날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단계)를 적용하면서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확대하고 식당·카페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이 일주일 유예된 가운데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젊음의거리에 위치한 음식점에 ‘5인 이상 절대 금지’라고 적힌 안내문이 붙어 있다.최근 수도권 위주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정부는 이날부터 예정됐던 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을 수도권에서만 1주일 유예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은 현행대로 사적모임 5인 이상 금지 등이 동일 적용되고, 이 기간동안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8일 이후 새로운 거리두기 적용 여부를 다시 결정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이 일주일 유예된 가운데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의 한 음식점에서 사장님이 ‘7월 1일부터 6인까지 식사 가능’이라고 적힌 안내문에 ‘X’ 표시를 하고 있다. 해당 안내문 위에 ‘백신접종 완료자 4명+α 가능합니다’라고 적힌 안내문이 붙어 있다.최근 수도권 위주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정부는 이날부터 예정됐던 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을 수도권에서만 1주일 유예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은 현행대로 사적모임 5인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이 일주일 유예된 가운데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의 한 음식점에서 사장님이 ‘백신접종 완료자 4명+α 가능합니다’라고 적힌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최근 수도권 위주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정부는 이날부터 예정됐던 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을 수도권에서만 1주일 유예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은 현행대로 사적모임 5인 이상 금지 등이 동일 적용되고, 이 기간동안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8일 이후 새로운 거리두기 적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이 일주일 유예된 가운데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젊음의거리의 한 음식점에 ‘5인 이상 집합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다.최근 수도권 위주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정부는 이날부터 예정됐던 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을 수도권에서만 1주일 유예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은 현행대로 사적모임 5인 이상 금지 등이 동일 적용되고, 이 기간동안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8일 이후 새로운 거리두기 적용 여부를 다시 결정하게 된다.
작년 단 2명 발생 ‘청정 남해’이달 들어 20명 확진자 속출오늘부터 강화 2단계로 조정확산에 마늘·한우 축제 중단‘9인’→‘5인’ 이상 모임 금지[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경남 남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연속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이날 남해군 등에 따르면 전날 발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5명(남해 46~50번)이 추가로 나왔다.5명 중 3명은 40대 여성 2명, 30대 남성 1명으로 지난 26일 확진자인 남해 40번의 접촉자들이다.남해 40번 확진자는 39번의 지인이
작년 단 2명 발생 ‘청정 남해’이달 들어 15명 무더기 발생“방역 관리·감독 책임 통감” 내일부터 강화2단계로 조정‘9인’→‘5인’ 이상 모임 금지“방역수칙 준수해달라” 호소[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이 잠잠하던 경남 남해에서 확진자가 1주 연속 발생하자 남해군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된 2단계로 격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날 경남 남해군에서는 전날 발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일자별로는 21일 1명(남해 32번), 22일 2명, 23일 1명, 24일 2명, 25
변화된 새 거리두기 시범 적용군위·청송 등 12개 지역서 시행거리두기, 5단계→4단계 간소화지역 내 8명까지 사적모임 가능[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6일)부터 경상북도 군위·의성·청송·울릉 등 12개 군 지역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가 시범 운영된다. 이는 해당 지역이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 발생 수가 적고,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해 정부가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조치다. 이에 따라 정부가 과연 ‘방역’과 ‘경제 활성화’ 두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부터 경상북도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
8인까지 모임 허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오는 26일부터 경상북도 군위·의성·청송·울릉 등 12개 군지역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시범 운영한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들 지역은 하루 평균 1명 미만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유행상황이 안정돼 있어 거리두기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며 “경상북도는 제반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의 1단계를 시범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만 종교활동 소모임 금지, 관광